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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턴스 벡터 라우팅 프로토콜 개요
디스턴스 벡터 라우팅은 라우터가 네트워크의 거리(메트릭)와 방향에 따라 목적지 네트워크나 호스트의 위치를 결정하는 라우팅 방식, 이 방식에서는 라우터들이 서로 네트워크의 방향과 거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여 최적의 경로를 결정함.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문제점
- 루프 발생: 라우팅 루프는 패킷이 라우팅 테이블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고 라우터 간에 무한히 순환하는 상태, 이는 네트워크의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
- 경로 제어 불안정: 컨버전스 타임이 느림은 네트워크에 변화가 생겼을 때 모든 라우터가 새로운 네트워크 상태에 동의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네트워크 안정성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
해결 방안
- 라우팅 정보의 타이머 사용: 라우팅 정보에 유효 시간을 설정하여 오래된 정보는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함으로써 루프와 정보의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 스플릿 호라이즌, 라우트 포이즈닝, 홀드 다운:
- 스플릿 호라이즌: 라우터는 자신이 학습한 경로 정보를 해당 경로 정보를 배운 인터페이스로 다시 전송하지 않음으로써 루프를 방지함.
- 라우트 포이즈닝: 경로 불가능을 알리기 위해 해당 경로의 메트릭을 최대값으로 설정하여 루프 발생 가능성을 줄임.
- 홀드 다운: 라우팅 정보가 너무 자주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경로 정보의 변동을 제한함.
예시
네트워크에 변화가 생겨 라우팅 테이블이 업데이트되어야 할 때, 스플릿 호라이즌 규칙을 적용함으로써 잘못된 정보로 인한 루프를 방지할 수 있음. 예를 들어, 라우터 A가 라우터 B로부터 경로 정보를 받았다면, A는 그 정보를 B에게 다시 전송하지 않음.
디스턴스 벡터 라우팅 프로토콜은 그 구현의 단순함으로 인해 작은 네트워크나 비교적 변화가 적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여전히 유용함. 그러나 라우팅 루프와 느린 컨버전스 문제는 네트워크 설계와 관리 시 주의해야 할 중요한 요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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