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로콜은 데이터 교환을 위한 규칙이나 표준을 의미한다
컴퓨터 네트워크에서는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토콜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프로토콜은 데이터 형식, 전송 시점, 전송 속도, 오류 검사 방법 등을 정의하여, 데이터 통신 및 교환 과정에서의 일관성을 보장한다.
프로토콜의 동장과정
- 연결 수립: 먼저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해 연결을 수립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는 전송을 시작하기 전에 두 시스템이 서로 통신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한다.
- 데이터 포맷팅 및 캡슐화: 전송할 데이터는 틍적 프로토콜의 규칙에 따라 형식이 지정되고, 필요한 헤더 정보가 추가된다 예를 들어 웹 페이지를 요청할 때 HTT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경우 HTTP 요청 메시지가 생성된다.
- 전송 및 경로 결정: 데이터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된다 이때 데이터는 출바리에서 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위해 여러 네트워크 장비와 링크를 거치게 된다 경로결정은 일반적으로 프로토콜 스택 중 네트워크 계층에서 이루어진다.
- 수신 및 디캡슐화: 목적지에 도착한 데이터는 원래의 형태로 복원되어 상위 계층으로 전달된다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 헤더 정보를 제거하는 ‘디캡술화’ 과정이 포함된다
- 연결 해제: 데이터 교환 완료 후, 연결을 종료하는 과정이 수행된다 이는 더 이상의 데이터 전송이 없음을 양쪽 시스템에 알리고, 시스템 자원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한다.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여러 계층 에서 다양한 프로토콜이 사용된다. 이러한 계층 구조는 OSI 모델 또는 TCP/IP 모델로 구분되며, 각 계층은 특정 기능을 담당하고 특정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네트워크 통신의 복잡성을 관리하고, 다양한 기술과 하드웨어 사이의 호환성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응형